의뢰인 N씨는 구속된 상태에서 저희 마약전담팀에게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사건은 필로폰을 의뢰인으로부터 받았다는 공범이 의뢰인으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하였고, 투약하였다는 그 사실로 이미 다른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었기에 유죄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더구나 공범은 의뢰인이 준 필로폰을 받아서 의뢰인과 함께 투약하였다고 자백한 상황이었고, 그 자백으로 형이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

하지만 ​저희 마약전담팀이 분석해 본 결과, 의뢰인 N씨의 무죄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고, 의뢰인도 저희가 분석해 준 결과를 듣고는 저희팀을 신뢰하였습니다.

​

물론 무죄가 나오기 너무도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저희는 무죄를 입증할 증인을 여러명 불러 신문하였고, 의뢰인에게 필로폰을 매수하였고, 같이 수차례 투약하였다고 제보한 공범도 불러 그 진술의 불확실성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습니다.

​

이에 재판부는 저희 마약전담팀의 변론을 받아 들여 무죄를 선고하였고, 검찰이 바로 항소하였으나, 항소심도 저희가 변론한 결과 기각되었습니다 .

​

본 사건은 어떤 변호사가 변론하더라도 무죄를 이끌어 내기 매우 어려운 사안 이었고, 재판부도 처음에는 저희 주장을 못 마땅해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마약 전담팀의 정확한 분석과 노력에 의하여 무죄가 선고되고 확정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