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씨는 2017. 3.경 대마를 매수하여 택배로 수령하고, 수차례 흡연한 이유로 서울에 소재한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P씨는 경찰에서 단순한 대마 매수자가 아닌 중간 유통책으로 보고 수사한 상황이었고,

이에 P씨도 기소되어 집행유예형까지는 예상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마약팀이 검찰에 수사에 참여하여 P씨가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하게 된 동기와 경위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피의자가 선처받아야 할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마약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